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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셔츠: 로로피아나의 완벽한 캐주얼 셔츠.

셔츠가 언더웨어보다 조금 더 중요한 아이템이거나 재킷이나 상의 안에 입는 튜닉과 같은 “평범한 셔츠”에 지나지 않았을 때는 겉으로 보이는 목과 소매 디테일에만 가치를 두고 디자인하였습니다.

로로피아나의 시선으로 새롭게 상상했을 때 셔츠는 패션 스타일링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편안한 우아함을 재현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오브제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로로피아나는 1950년대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의 전통 수트을 연구했습니다. 나폴리의 수트 장인들은 가장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가장 세련된 남성복을 선보이며 역설적이지만 가장 완벽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했습니다. 안드레 셔츠에는 셔츠의 전통적인 구조와 달리 밴드를 넣지 않은 정교한 디자인의 칼라가 들어가 있으며, 셔츠 앞면 두 부분의 원단을 심플하게 접어서 보강천을 완성하였습니다. 보강천을 덧댄 넓은 칼라에는 스티치 장식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연구와 디테일 덕분에 목 부분은 부드러운 터치와 함께 자연스럽게 오픈됩니다. 소매 부분은 클래식 셔츠처럼 라운드로 커팅되었으며, 호주산 진주 버튼이 손목 부분에 정확하게 들어가 있어 소매와 적절히 다림질된 소매의 주름 부분이 완벽하게 유지됩니다.

완벽한 캐주얼을 상징하는 안드레 셔츠는 곧바로 로로피아나의 남성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남성들이 편안한 시간에 입는 이상적인 셔츠이자, 여름 시즌에는 셔츠만 단독으로 멋스럽게 입거나 스웨터 또는 스포츠 재킷 안에 매치하는 셔츠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 고객들 역시 주름이 없고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안드레 셔츠의 매력을 알고 남성 고객들처럼 즐겨찾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간직한 안드레 셔츠는 90년대 중반부터 올해 여름까지 해마다 다양한 패브릭으로 더욱 성공적으로 변신하면서 완벽한 캐주얼 셔츠의 상징으로 안드레 셔츠만의 비밀을 살짝 드러내거나 작게 속삭이고 있습니다.

Look 16

Loo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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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André - 코튼, 플랙스
Neo André

코튼, 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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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é - 플랙스
André

플랙스